2018년 07월 06일 오후 03시 10분경 서창동에서 운행한 부성여객 33번 차량번호 2068번 기사 신고합니다. 벨을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하차 문을 개방하지 않아 개방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벨을 똑바로 눌러야 할꺼 아니야" 이런 식으로 소리치길래 제가 벨을 가리키며 "눌렀는데요."하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기사가 "그건 비상벨이고" 하고 소리지르며 문을 개방하지 않았습니다. 버스 어느 위치에도 제가 누른 벨이 비상벨이라는 문구는 없었고, 기사 역시도 안내하지 않았습니다. 버스를 처음 타 본 승객은 저 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도 비상벨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한 번 열어달라고 소리치니 그때서야 중얼거리며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저도 인천 시민이고, 그에 적합한 돈을 지불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입장인데, 이러한 부당한 대우를 받으니 기분이 굉장히 나빴습니다. 지금까지 버스를 이용할 때 대부분의 기사분들이 친절했으나, 위와 같이 서비스정신이 부족한 기사들을 마주할 때마다 기분이 굉장히 불쾌합니다. 부성여객에게 올바른 기사 교육과 33번 버스 기사에게 제대로 된 처벌과 제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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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여객 33번 버스 기사 신고합니다.
